<aside> 💡 도서문화재단 씨앗이 직접 운영하는 어린이 공간, **“모야”**의 원활한 운영을 담당할 운영 매니저를 찾습니다. 모야는 일상에서 떠오르는 영감과 호기심을 손으로 표현해보는 작업을 위한 공간입니다. 운영 매니저는 이 공간을 관리 및 운영하고, 어린이 이용자들을 관찰하고 매일의 기록을 남깁니다. 이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는 도서문화재단 씨앗이 함께 만드는 공공 도서관으로 확산되어 공간에서의 경험과 콘텐츠, 운영 원칙에 반영됩니다.

도서문화재단 씨앗은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각자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최소한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도서관은 물론, 특정 주제 전문도서관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공공도서관을 설립, 운영하고 이와 관련한 도서관 및 독서 진흥 사업을 기획, 추진, 지원하는 재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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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일상의 영감을 손으로 표현하는 시간, 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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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야는 집이나 일상에서 떠오르는 영감과 호기심을 손으로 표현해보는 작업을 위한 공간입니다.

모야에 들어서면 어린이는 ‘작업자'가 됩니다. 선생님이나 정해진 커리큘럼 없이, 스스로 하고 싶은 무언가에 대해 마음껏 시도하고 창작할 수 있습니다. 재료를 탐색하고, 주도적으로 시도하고, 선뜻 실패하고, 다시 시도하는 시간을 이어가며 자신만의 작업 세계를 차곡차곡 쌓아갑니다. 독립적인 작업부터 협업까지, 그림 그리기부터 구조를 설계하는 작업까지, 다양한 레퍼런스로부터 이야기를 발견하고 나의 이야기를 연결하기까지, 저마다의 시도와 표현을 환영하는 어린이 전용 공간입니다.

누구에게나 접근 가능한 일상 속 안전한 공간인 전국의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 조성되어, 현재 전국 21군데 도서관에서 모야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제3의 시간 도서관에는 재단이 직접 운영하는 모야가 있습니다.

서울 혜화에 위치한 <제3의 시간>은 도서문화재단 씨앗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도서관입니다.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자신의 고유한 이야기를 쌓을 수 있는 도서관인 동시에, 우리에겐 낯선 ‘탐색’과 ‘표현’의 공간, 콘텐츠, 운영을 실험하는 도서관 실험실입니다. 제 3의 시간 도서관 속 모야는 어린이의 작업을 촉진 및 지원하는 공간 환경을 적극적으로 실험하고 실험의 결과를 전국의 모야로 확산합니다.

모야가 더 궁금하시다면, 아래 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모야 인스타그램 : 모야의 최신 소식 및 매일의 작업풍경이 가장 빠르게 올라오는 채널입니다.

모야 프로젝트 브런치: 기획 및 확산의 관점에서 모야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