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손이 모험을 시작하는 곳, 어린이 작업실 모야(MOYA)

어린이작업실 모야는 일상에서 떠오르는 영감과 호기심을 손으로 표현해보는 ‘작업'을 위한 공간입니다.

선생님과 커리큘럼이 없이, 어린이들 스스로 하고 싶은 바를 마음껏 시도하고 표현하면서, ‘창작하는 자신감'을 키워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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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k81KFCY6jtE

도서관 속의 어린이 작업실

모야는 도서관 안에 자리한 어린이 작업실입니다. 누구에게나 접근가능한 일상 속 안전한 공간인 전국의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 조성되어,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보다 폭넓은 배움과 성장의 공간으로 도서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이 책을 집어들고 새로운 이야기를 만나는 것처럼, 모야에서는 재료와 도구를 탐색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만들어갑니다. 어린이들의 창작물은 또 다른 친구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는 도서관의 콘텐츠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도서관은 작업실이라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 이용자가 자율적으로 선택하고 이용하는 ‘제3의 공간’으로서 새로운 도서관 모델을 실험하고 제안합니다.

모야는 조성을 희망하는 도서관 파트너십을 통해 전국에 확장해가고 있습니다. 어린이작업실 모야가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찾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되고,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도서관 속 이야기가 더욱 풍성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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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야 로고와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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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야'는 새롭게 신기한 것을 맞닥뜨린 어린이들이 감탄사처럼 내뱉는 말입니다.

어린이들은 호기심에 차서 묻습니다. “이건 뭐야? 저건 뭐야? 이건 왜 그래? 저건 왜 그래?”